마을 만들기
제4회 자연치유 전 인터뷰
세인트 헬레나
2025. 7. 6. 17:38
자연을 그리는 『자연치유 전』 전북대학교 평생교육원 회원들이 송천동 새마을 금고 갤러리에서 전시회를 가졌다.
자연치유 회원들은 자연의 아름다움을 통해 삶의 고됨을 떨쳐버리고, 앞으로 나가는 힘 얻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그림을 그리고 있다. 자연이 저절로 우리의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만드는 방법을 알고 있듯이 자연 그림을 보여 주고 싶은 마음이 그림마다 깃들어 있다. 자연을 옮겨 온 그림들은 보는 그것만으로도 마음이 안정되고 맑아진다.
해바라기의 노란 꽃 수술이 바람이 되어 휘날리던 여름 추억과 담장 가득 보랏빛으로 아침 일찍 피어나던 나팔꽃…. 등 자연의 환희가 가득 담긴 그림은 관람객 각자의 꽃으로 다시 피어난다. 인간은 늘 그 무언가로부터 상처받기 쉽다. 상처받은 영혼을 위해, 집에 들인 꽃 그림은 일상의 행복을 만들어 줄 것이다.
송천마을신문 7월호 발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