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리뷰

문화의 수수께끼를 읽고 화물 숭배

세인트 헬레나 2013. 9. 20. 11:13

                                                                 문화의 수수께끼를 읽고 화물숭배

                                                                                                                                 마빈 해리스       세인트헬레나

 

죽은 조상들과 화물을 싣고 오는 배나 비행기를 기다리는 풍습이 시작되었다.

고대 의식 중에 해안부족들이 큰 카누를 기다리는 의식이 있었다. 카누에서 큰 범선 그리고 증기선. 2차 세계대전 이후에는 항공모함이나 폭격기를 타고 온다고 믿었다.

 

원주민들은 자기들의 생활을 향상시킬 수 있는 화물을 기대했다.

죽은자와 산자가가 다시 만나면 백인들은 쫒겨가거나 원주민에게 부속될 것이며 단조롭고 힘든 노동은 사라질질 것이며, 이 땅에서 만물이 부족함 없이 될 것이며, 화물의 도착으로 천국이 시작될 것이다. 이런 환상은 공업생산품들의 기이한 탁월성 때문이다.

(제트비행기와 조상들, 모터사이클과 기적들, 라디오와 귀신들)

선교사들과 정부관리들은 원주민들에게 고된 일과 기계들의 산업화 코뉴코파이어( 풍요의 뿔어린제우스에게 젖을 먹였다고 하는 양의 뿔)인하여 그들에게 강물과 같은 많은 재산을 가져오게 할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화물예언자들은 산업화 시대의 물질이 인간의 의해서가 아니라 초자연적인 수단에 의해서 어느 먼 곳에서 창조되고 있다고 주장한다.

화물에 관한 원주민들의 이론은 끊임없이 변화하는 상황들에 따라 발전된다.

2차세계대전 전에 조상들은 흰 피부를 지녔고, 그후 일본인을 닮았다고 전해진다. 검은 피부의 미국인이 일본인을 내쫒았을 때 조상들이 검은 피부를 가진 사람들로 사진 찍혀 있었다.

 

뉴헤브라이드족 주민들은 존프럼이라는 미국병사가 미국의 왕일 것이라고 확신했다. 상사계급장이 어깨에 달려있고, 의무대 적십자 표시가 붙은 미군 야전용 잠바를 입은 존프럼이 화물을 가지고 다시 돌아오겠다는 약속을 어느 부족은 믿고 있었다.

1970년 인터뷰를 했던 한 존프럼 부락 추장은 사람들은 2천년동안 그리스도의 재림을 기다렸다. 그렇다면 우리라고 존 프럼을 그 이상 기다릴 수 없겠는가?”라고 말했다.

1968년 뉴하노버섬(비스마르크 아키펠라고에 있음)의 한 예언자는 화물의 비밀은 미합중국의 대통령에게만 알져 있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제의의원들은 지방세 납부를 거부하고 75천달러를 모금해 린든 존슨을 사기로 했다. 그들은 존슨이 그 비밀을 말해준다면 뉴하노버의 왕으로 삼을 작정이였다.

1962년 미국 공군은 뉴기니아 웨와크 근처 투루산에 커다란 콘크리트 묘비를 만들었다. 얄리와 마티아스 예언자는 미국인들이 그들의 조상들이며, 조상들이 가져온 화물은 그 묘비 밑에 숨겨져 있다고 확신했으며, 라디오에서 흘려 나오는 팝뮤직을 반주로 밤새 기도하고 나서 얄리와 그의 추종자들은 그 묘비를 파냈다. 화물은 없었다. 그러나 신앙을 잃지 않았다.

 

원시인들의 화물숭배가 우두머리의 탐욕과 무식함 또는 속기 쉬운 동족을 착취하려는 의도 혹은 대중적 히스테리라 일축하기 쉽다. 그러나 어떤 나라는 부유하고 또 어떤 나라는 가난한 이유가 무엇인지 설명하기 쉽지 않으면 현대국가들의 재화의 분배양식에 심한 차이가 있는가를 설명하기 쉽지 않다.

 

피터 로렌스의 저서(화물로)

마당부족의 연안을 방문한 19세기 러시아 탐험가 미콜로우호 맥클레이는 배가 연안에 도착하자 그 부하들은 쇠도끼와 의복, 귀중품들을 선물로 원주민들에게 나누어주기 시작했다. 원주민들은 이 백인들이 자기들의 조상이라고 확신했다. 그 유럽인들은 원주민들에게 백인들의 죽음을 목격하지 못하게 함으로써 사람들이 천국으로 돌아갔다고 설명했다. 고의적으로 자기들의 이미지를 조작했던 것이다.

1884년 독일인들은 마당부족에 최초의 식민정부를 세웠다. 그러나 루터교선교사들은 13년동안 원주민에게 세례를 주지 못했다.

철제도구와 식량으로 회심자들을 매수하지 않으면 안되었다. 외국에서 온 대인들의 그들에게 더 많은 선물공세를 할때에만 신용을 얻고 인정받을 수 있었다. 미래의 구원에 대한 약속 따위로 원주민들의 관심을 끌기에는 불충분했으며, 선교사들과 그들의 친구들이 바다 건너 땅으로부터 배로 실어온 모든 것을 원했고 그 화물을 받기를 기대했다.

원주민들은 인색한 대인보다 더 악한 것이 없다고 믿고 있다.

1904년 원주민들은 인색한 대인들을 모두 살해하기로 모의 했지만 당국은 그 기도를 알고 주모자를 처단하고 계엄령이 선포되었다.

원주민 지식인들은 화물의 근원에 대한 새로운 이론을 전개했다. ‘유럽인들이 아니라 조상들이 화물을 만들었다유럽인들은 원주민들이 자기들의 몫을 차지하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두 번째 무장봉기가 1912년에 기도 되었다. 1차 세계대전으로 독일 대인들이 도망가고 오스트레일리아 대인들이 점령했다.

원주민들을 회의를 열고 무장저항은 효과가 없다는 것에 의견 일치를 보았다. 선교사들로부터 화물의 비밀을 알아내기로 했다. 원주민들은 교회와 기독교학교로 몰려가 협력적이고 열광적인 기독교인이 되었다. 그들은 성경에 주의 깊게 경청했으며, 원주민신화에서 아누스라고 불리는 하나님이 태초에 천지를 창조했다 아누스는 아담과 이브에게 화물로 가득한 낙원을 주었다. 쇠고기통조림, 철제도구, 쌀가마, 성냥등등 모든 것을 이용할 수 있다. 원주민들의 기독교 해석이 자기들의 기독교 해석에서 얼마나 탈선된 것인가를 이해하는 백인들은 별로 없었다.

그리고 노아에게 축복하셨다라는 구절을 그리고 하나님이 노아에게 화물을 주셨다라고 원주민은 이해했다. 기독교인의 복종에 대한 상은 성령과 저 세상의 상이라고 했을 경우 원주민들은 그들을 믿지 않거나 흥미를 잃었다. 원주민지도자들은 인내를 가지고 그들에게 충실했으나 고된 노동(하역작업)을 해야 했으며 그들에게 돌아오는 것은 벌써 얻은 것들이었다.

원주민들은 자신들과 유럽인 대인들과의 재산상의 현실적 차이를 직접 보았다.

화물의 비밀을 알아서는 안 될 이유가 무엇입니까 ?라고 항의 하게 되었으며, 하나님의 진짜 이름이 나와있지 않다고 선교사들을 비난했다.

원주민들은 선교사들을 배척하고 화물 신비를 새로운 방향으로 해결하려는 시도를 했다.

유태인들과 선교사가 화물들을 자기들만 가지려고 꾀하고 오스트레일아 시드니에 죄수로 붙잡아 두고 있으며 멀지 않아 예수는 자유롭게 될 것이며 화물은 우리한테 오게 될 것이다.

2차 대전의 발발과 동시에 독일군이 오스트레일리아군을 쫒아내려 했으며, 이번에는 독일군을 가장장한 조상일 뿐이라고 이해했다. 타가랍이라는 제사장은 선교사들이 지금까지 계속 원주민을 기만해왔다고 발표했다. 예수는 중요하지 않는 신이었다. 진짜하나는 화물신은 킬리보브라는 이름의 민족신이었다. 오스트레일리아군이 쫒겨가고 모든 평상의 일을 중지한 그들은 돼지와 닭을 잡고 화물을 넣어둘 창고를 짓기 시작했다. 1942년 일본인들이 마당지역을 침공해 왔고, 원주민들은 그들을 해방자로 환영했다. 일본인들은 화물을 가져 오지 않았지만 최소한 예언이 부분적으로 성취된 것이라고 해석했다. 전쟁이 끝나면 마당족은 일본의 대동아공영권의 한 지역이 될것이라 말했다. 원주민들은 오스트레일리아와 미국의 동맹국가들을 패망시키는 일에 조력해야 했다. 원주민들은 선박과 비행기의 짐을 하역하고, 심부름꾼 역할을 했고 신선한 채소를 선물로 가져 왔다. 미국인 비행사들은 원주민들에게 묶여 일본인들에 끌려 갔다. 일본인들은 그에 대한 보상으로 사무라이검을 선물하고 그들을 지방경찰 간부로 임명했다. 그러나 전쟁은 종식되고 오스트레일리아군과 미군이 우세를 잡아 일본인들의 공급선을 차했다. 일본인들은 전쟁 상황이 악화되자 식량과 노동에 대한 대가를 지불하는 것을 중지 타가람이 사무라이 검을 차고 반항하다가 총살당했다. 일본인들은 원주민들의 경작지와 코코넛 바나나와 상탁수수 농장을 강탈하고 닭과 돼지의 마지막 한 마리까지 약탈했다. 돼지와 개가 한 마리도 남지 않게 되자 원주민들을 잡아먹기 시작했다.

19443월 오스트레일아아군이 다시 마당족을 점령했을대 원주민은 무뚝뚝하고 비협조적인 태도를 취했다. 남아 있는 주민들의 충성을 얻기 위해 오스트레일아인들은 전후 개발에 관해 이야기하기 시작했다. 원주민 지도자들은 평화 시 백인들과 평화롭게 살것이며 모든 사람들이 안락한 주택, 전기, 자동차, , 좋은옷, 풍부한 식량을 얻게 될 것이라고 믿었다.

 

초기선교사들

당시 실질적이고 지각있는 원주인 지도자들은 선교사들이 철저한 사기꾼이라고 확신했다.

예언자 알리의 생애를 추적하자면 알리는 전쟁 중 오스트레일아인에게 충성을 바쳐 보상으로 특무상사 계급을 받고 오스트레일아로 보내져 화물의 비밀인 설탕공장, 맥주공장. 항공기, 항만 창고등등을 시찰하게 되었다.

그때 알리는 자기 눈으로 생산과정 및 몇 공정을 볼 수 있었고, 또한 차를 몰고 다니고 대저택에 사는 모든 사람들이 공장이나 양조장에서 일을 하지 아닌 것임을 볼 수 있었지만 그는 노동을 조직시키는 원리들이 무엇인지 파악할 수 없었다.

그가 본 것 무수히 쏟아져 나오는 재물들 중 단 한 가지도 자기의 동족들에게는 주어지지 않는 이유가 무엇인지 이해한데 도움을 주지 못했다.

얄리에게 가장 감명을 준 것은 도로, 불빛, 높은 빌딩들이 아니라 퀸스랜드 박물관에 뉴기니아 원주민들의 유물들이었다. 대결혼식에 썼던 자기 부족 사람들이 직접 제작한 예식가면 선교사들이 사탄의 작품이라고 했던 그 물건이다. 유리 안에 소중히 보관되어 백색족속들과 멋쟁이 방문객들로부터 경배를 받고 있었다. 동물원에서 얄리는 백인들이 더욱 이상한 동물들을 사육하고 보살피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었고, 얄리는 사람들이 애완동물로 키우고 있는 수 많은 개와 고양이들에게 조심스러운 관심을 쏟았다.

얄리는 뉴기니아 수도 모레스비에서 개최한 정부의 한 협의회에 참석했다. 회의가 계속되는 동안 얄리는 진화적으로 인간과 더 닮게 된 유인원들과 원숭이들의 사진들이 들어 있는 어떤 책을 보았다. 선교사들은 아담과 이브가 인간의 조상이라고 말했었지만 사실 백은들은 자신들의 조상이 원숭이, , 고양이 또 다른 동물들이라 믿고 있었던 것이다.

그후 얄리는 자기가 보고 들은 경험들을 예언자 구렉과 토의에서 화물의 비밀을 자기들의 것으로 만들기 위해 선교사들이 퀸스랜드 박물관에 뉴기니아의 신들과 신물을 가져다두었으며,그 신들이 다시 뉴기니아로 돌아오기면 새로운 풍요의 시대가 시작될 것이다. 라고 동의했다.

그러나 기독교 배척은 쉽지 않았으며, 알리의 군대복무와 군대있을 때 자기에게 주어지 약속 때문에 오스트레일리아 관리들에게 협조하고자 했다. 얄리는 열정적으로 백인 사업가들에 둘러싸여 화물 신앙을 비판하게 되었으며, 원주민들은 얄리가 비판 할수록 얄리가 화물의 진짜 비밀을 알고 있다고 말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했다. 정부관리들의 귀에 이런 해석이 들어가자 얄리 자신은 돌아온 조상도 아니고 화물의 비밀도 알고 있지 않다고 말하라고 요구했다.

오스트레일리아정부는 원주민 군대가 일본에 대항해서 싸워준 것에 감사 보상을 하려고 했다. 경제,교 육, 정치발전과 의료봉사등 진행속도는 늦었으며 무상원조 화물은 제외되었다.

모레비스 항에서 돌아와 얄리는 예언가 구렉과 비밀동맹을 맺었고, 구렉은 원주민은 기독교를 배척해야 되면 화물의 원천은 뉴기니아 신들이라는 말을 퍼뜨렸다. 전통적인 제의 행사들이 다시 부활 되었고 얄리는 그때 정식으로 왕으로 칭해졌고 얄리의 생일인 목요일이 원주민들의 안식일로 정해져 일요일을 되신했다.

 

화물숭배(보상과 처벌)

화물은 한 섬나라에서 전개된 자연자원 인적자원을 얻기 위한 투쟁에 대한 보상이다. 원시인들은 신화의 각 단편들은 문명사회의 강탈행위와  부합되었고 신화는 유령들에 기반을 두었다기보다는 오히려 견고한 보상과 처벌등에 기반을 두었었다.

마당족은 식민지 전쟁에서 보아왔듯이 현대무기가 없었으며, 공동의 적에 대항하기 위해 소부락과 소부락이 연합해야 했지만 연합은 불가능했다.

유럽인들을 몰아내려고 하였으나 침략자들의 막강한 힘은 파괴될 수 없었으며 땅과 노동력을 강탈하려는 그들의 욕망은 줄이기 위해 원주민들은 외래언어을 배우고 그들의 비밀을 알아 내려고 애썼다. 그러나 원주민들은 자신들의 관습을 포기하고 세금과 노동강탈 복종의시대가 시작된 것이다. 원주민들은 존경을 배웠고 자신들의 착취에 협력했다.

선교사들은 정치적인 일을 분석하는데 필요한 정치적 도구들을 보급하고자 하는 것이 아니였으며, 자본이론을 가르치지도 않았고 식민경제정책을 분석해주지도 않았다. 그들은 천지창조 예언자들과 예언들, 천사들, 메시아, 초자연적인 구원, 부활 그리고 젖과 꿀이 흐르는 땅, 산자와 죽은 자가 다시 결합하는 영원한 왕국을 가르쳤다.

이러한 개념들은 토착민들의 신앙체계 속에 주제들과 유사성을 갖는 것들이 많다.

원주민들의 값싼 농동력과 땅을 착취하지 않았다면 식민지 세력들이 부을 누릴 수 없었을 것이다. 그러므로 원주민들이 산업국가의 생산물들을 살 돈이 없다 하더라도 그 생산물을 소유할 자격이 있다.

 

 

 

이상 화물숭배라는 종교가 태어났을 이유와 이 종교가 어떻게 존립되고 유지되었는가를 마빈 해리스의 책에서 정리해 봤다. 종교란 가장 실리적인 삶을 위해 탄생되는 것 같다.

화물숭배는 영혼성보다는 자연의 한계 속에서 살아가는 원시섬에서 그들의 삶을 윤택할 수 있게 해준 물질의 위대함 때문에 생겨난 종교란는 점에서 종교의 탄생의 실질적인 예을 잘 들고 있는 것이다. 종교 종교인들이 믿는 종교는 이렇듯 삶으로부터 태어난다.